전체 7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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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장학으로 본초학 애정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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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의 항암 치료, 경희가 근거 만든다암 정복을 위한 새로운 약물 개발은 인류의 큰 숙제다. 수명 증가와 비례해 질병이 증가하면서 암 발생률도 늘었다. 암은 완치가 어렵고, 기존 항암 치료제는 많은 부작용을 동반한다. 한약은 암세포 억제와 방사선 치료 등으로 쇠약해진 몸의 면역을 회복하고 우리 몸의 신생물(neoplasm, 비정상적으로 성장한 세포조직)을 조절·억제하는 데 효능이 있다. 이런 점에서 천연 유래 한약재에서 항암 효과 및 기전을 발견하는 연구의 필요성은 더욱 커졌다. 김봉이 한의과대학 교수 연구팀이 여러 암에 대해 한약재를 이용한 항암 효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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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세계화를 위한 교육·연구 협력 강화”한의과대학에 터키 바흐체쉐히르대학교(Bahçeşehir University) 총장단이 방문했다. 경희에서는 한균태 총장과 권오병 학무부총장, 김기택 의무부총장, 정원석 국제처장 등과 한의과대학 이재동 학장, 차웅석 학과장, 남동우 교수, 박진봉 교수 등이 이들을 환영했다. 바흐체쉐히르대에서는 엔베르 유젤(Enver Yücel) 이사장과 쉬린 카라데니즈 오란(şirin Karadeniz Oran) 총장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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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 의미 되새긴 기부 행사들지난주 ‘경희’의 의미를 되새긴 두 건의 기부금 전달식이 개최됐다.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한의학과 66학번)은 ‘경희한의노벨프로젝트’ 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고, 그룹사운드 잔나비의 최정훈 동문(경영학과 11학번)은 소속 밴드의 이름으로 축제 출연료를 기부했다. 서효석 원장의 기부는 경희 한의학의 세계화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기부였다. 최정훈 동문은 축제 출연료를 기부했는데, 이번 축제가 경희 동문들의 참여로 진행된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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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과대학, 최근 20년간 한의사 국시 수석 최다 배출한약사 국가시험 수석 발표에 이어(관련기사: 약학대학, 10년 만에 한약사 국시 수석 배출) 한의사 국가시험에서도 수석합격자가 나왔다. 이주엽 한의학과 16학번 졸업생이 ‘제77회 한의사 국가시험(이하 국시)’에서 340점 만점에 316점으로 공동 수석합격을 차지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 따르면,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시행된 이번 국시 합격률은 97.1%이고, 경희대 한의과대학 국시 합격률은 2월 졸업생 기준 98.27%로 나타났다.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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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과대학 학부생 연구팀, 국제학술지에 논문 게재한의과대학 16학번 김재진·김태곤·노준학 학생은 한의사 국가시험을 앞두고 뜻깊은 소득을 얻었다. 1년간 연구했던 내용이 국제저널에 게재된 것이다. 이들은 한약재 ‘나복자(萊葍子)’의 알코올성 간질환에 대한 효과 및 작용 기전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다. 관련 논문은 'Raphani Semen (Raphanus sativus L.) Ameliorates 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by Regulating De Novo Lipogenesis’라는 논문으로 국제학술지2022-03-03
(IF=5.7) 온라인판에 지난 12월 게재됐다. 한의사 국가시험 이후 이들을 만나 연구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이들에게서 홀가분함을 엿볼 수 있었다. -
시대전환기, 대학혁신으로 대학의 변화 선도한다대학혁신지원사업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의 기본역량 강화와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고,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국가 혁신 성장을 주도할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희는 지난 2018년 진행된 기본역량 진단 결과에 따라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3년간 사업을 운영해왔다. 1월 21일(금) 서울캠퍼스 청운관 B117에서 이 사업의 성과를 대내외와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교육혁신사업단이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포럼을 개최했다. 성과 포럼에서는 성과 공유와 함께 시대적 전환기 대학 교육의 변화와 관련한 다양한 발표도 준비됐다. 강성준 교육혁신사업단 단장이 사회를 맡았다.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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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한의 노벨프로젝트, 한의학의 새로운 전기 되길”경희한의 노벨프로젝트는 한의과대학이 2018년 한의과대학관 신축 기념 비전 선포식에서 공표한 한의과대학의 새로운 목표이다. 한의학을 통한 인간 중심의 글로벌 의학 창조라는 목표를 세우고, 오는 2030년까지 교육, 연구, 의료 및 인류복지 분야 세계 최고 대학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 프로젝트에 한의과대학 동문의 기부를 통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2022-01-26